[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구라가 건강보험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구라철’에는 ‘건강보험료, 김구라한테 탈탈 털림 | ep.8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양평휴게소에서 등장한 김구라는 “얼마 전에 화제가 됐던 게 구라철에서 ‘김구라 건보료 월 440만 원’, 많은 분들에게 화제가 됐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다. 실제로 내 보험료가 어떻게 책정이 되는지. 옛날에는 제가 생활보호 대상자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았는데 지금은 거의 최상위급 440만 원을 내고 있다. 보험료가 어떻게 책정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로 간 김구라에게 직원은 “정확하게 말하면 건강보험료랑 노인장기요양보험료랑 합산해서 441만 2290원을 내고 계시다. 그게 최대치다.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노인장기요양보험도 당연히 가입되고 납부해야 한다”고 알렸다.

직원은 건강보험료 납부 혜택에 대해 “(국민에게) 총 보험료를 부과했던 금액이 69조다. 우리가 총 연간 보험 급여 혜택으로 받은 것이 약 76조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인구적으로 대략 1인당 내는 금액으로 치면 10만 원정도라고 하면 12~3만 원 혜택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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