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소인 기자] 추성훈 부인 모델 야노 시호가 배우 구교환과의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30일 자신의 채널에 “운동하러 갔는데 옆에 넷플릭스 D.P. 시즌2 에서 탈영병 추적관으로 출연한 구교환씨가! 굉장히 상냥한 분이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 그리고 구교환이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에도 빛나는 비주얼은 숨길 수 없었다. 특히 엄마를 쏙 빼닮아 큰 키와 마른 체형에 귀여운 비주얼의 사랑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모델 야노 시호는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구교환은 ‘D.P.’ 시즌1에서 한호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과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지난 28일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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