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도시에 걸맞은 위생업소 대응 전략 및 위생 분야 시책 소개

[스포츠서울ㅣ강릉=김기원 기자] 강릉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1일(화) 오후 1시 30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큰어울림터에서 위생단체와 함께 국제관광도시에 걸맞은 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한 소통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위생단체장 등 1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위생업소 현황 및 민선 8기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위생분야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등으로 강릉을 찾는 내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 및 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이 요구되어 공중위생 관리체계 내실화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강릉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위생단체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위생업자들의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수렴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강릉형 친절음식점 분위기 조성, 촘촘한 위생관리를 통한 식중독 발생 최소화, 맞춤형 위생교육 서비스 극대화 등 위생단체와의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위생업소의 중요성과 역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자리를 계기로 위생업소들과의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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