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38)과 가수 손승연(30)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텐아시아는 2일 “손승연과 최재림이 뮤지컬 업계에서 소통하며 사랑을 키워왔다”라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최재림 측은 관련 보도가 나오자 즉각 “사귀지 않는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최재림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유유자적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2009년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최재림은 여러편의 뮤지컬에 단골 출연한 유명 배우다. 선배이자 뮤지컬 감독인 박칼린과 과거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 특집에 출연해 일반인들에게도 얼굴이 널리 알려졌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손승연은 지난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보디가드’ ‘위키드’ ‘식스 더 뮤지컬’ ‘멤피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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