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민원 시정 홍보 제공과 편의 증대를 위한 스마트 청사 확대 구축
[스포츠서울ㅣ제주=김기원 기자] 제주시는 업무 담당자를 쉽게 찾고 다양한 시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디지털 직원안내도를 설치했다.
디지털 직원안내도는 직원별 담당 업무와 직원의 재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본청에서는 기 운영중이었으나,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의 민원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8월부터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구축된 통합 디지털 직원안내도는 대형 디지털광고판(DID) 도입으로 직원안내도 기능 외 각종 배너와 제주시 Youtube 채널도 표출할 수 있다.
또한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각종 시정 홍보 배너와 열린 제주시를 모바일로도 볼 수 있다.
디지털광고판 효과로 인해 쾌적한 사무실 환경 조성은 물론 그동안 인사이동 시 기존 조직도를 수작업으로 교체했던 부분과 각종 종이 홍보물 제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과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IT기술을 활용해 청사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편의성을 증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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