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장근석이 결혼정보업체에 방문했다.

9일 ‘나는 장근석’에는 ‘[중대발표] 장근석 드디어 결혼하나?! | 나는 장근석 EP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근석은 결혼정보업체를 찾았다.

장근석은 “오늘 중요하다. 벼르고 벼르다 오늘 드디어 하는 건데 나 결혼할 거야”라고 폭탄 고백을 하며 “옛날부터 진짜 궁금했다. 내가 신랑감으로 도대체 몇 점일지 그걸 좀 알고 싶은 거다”고 말했다.

매니저를 만난 장근석은 이상형으로 “배려심이 있으면 좋겠다. 가치관이 명확하게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바빠야 한다. 왜냐면 제가 바쁘니까 예를 들어 제가 술을 먹고 밤늦게 집에 들어갔는데 그냥 저만 기다리고 있는 건 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상대 연령대를 7세 이상 연하까지 체크했고 동갑부터 연상은 거부했다.

작년 수입까지 솔직하게 고백한 장근석은 “건물도 있고 외국어도 할 줄 알고 학력도 나쁘지 않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자가와 슈퍼카까지 자랑한 장근석은 미래 배우자가 될 사람이 볼 프로필에 ‘강남에 건물 있어요’라는 말까지 달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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