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오후 2시 귀래골도농교류센터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원주시는 ㈜듀네스 ‘석산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일정을 8월 30일 오후 2시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번기로 인한 일손 부족과 초안 공람 시간 부족 등의 사유로 지역주민들의 연기 요청에 의한 것으로 당초 주민설명회는 8월 17일 오후 2시에 개최할 계획이었다.
한편, 원주시는 7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귀래면 귀래리 산47-3번지 일원 ㈜듀네스 석산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람을 시행하고 있다.
원주시청 허가과와 귀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든지 열람할 수 있으며,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https://www.eiass.go.kr)에도 게시 중이다.
환경영향평가서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기간 종료 후 7일 이내에 원주시 허가과 또는 귀래면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창섭 허가과장은 “석산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이 제출되어 알맞은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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