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제27회 고성 군민상’ 후보자를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선 8기 군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군민이 화합하고 집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지난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 27번째 고성 군민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상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지역발전 총 4개 부문에서 부문별 1명을 선정하며, 수상 자격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군민으로서 시상 부문에 기여한 공적이 있거나 고성군에 연고가 있는 관외 거주자 중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8월 14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이고, 추천권자(실·과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 및 읍·면장, 부문별 관련기관·단체장)의 추천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상 부문별 해당 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심사 후 ‘제41회 고성군민의 날’에 수상자를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총무행정관 인사팀(☎680-3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후보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추천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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