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백아연이 인도양의 보석 몰디브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백아연은 17일 개인 채널에 “물놀이 죠아”라는 글과 함께 에메랄드빛 몰디브 바다와 푸르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렸다. 홀터넥 원피스에 밀짚모자를 쓴 백아연은 즐거움 가득한 표정이다.

백아연은 앞서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한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원더걸스 선예, 유빈, 2PM 준케이, 2AM 임슬옹 등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참석해 그의 앞날을 축복했다.

백아연은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에서 박지민, 이하이에 이어 톱 3에 올랐고 이후 JYP 소속가수로 데뷔해 ‘쏘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썸 타긴 뭘 타’ 등의 숱한 히트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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