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수담한정식’(이성자 총괄이사)은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외식 공간이다. 이곳의 음식 조리를 리드하는 사람은 33년 경력의 한식 조리기능장인(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자 - 준명장) 이성자 총괄이사다.

전남 완도 출신인 그는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했고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한식 요리의 귀재로서 2012년부터 수담한정식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수담한정식에서는 농축수산물 산지에서 가장 품질이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직거래로 공급받고 매일 새벽 제철 식재료를 매입하여 계절에 맞는 상차림을 선사하며, 전통성을 가진 일품 한식 요리와 현대인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퓨전 요리를 조화롭게 융합시켜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손님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수담한정식은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대·중·소 단독 룸을 제공해 각종 단체 모임이나 상견례, 돌잔치, 생일․칠순․팔순 잔치 명소로 꼽힌다.

이 총괄이사는 한식 메뉴 개발과 음식지도를 통해 업계 발전을 이끌어가고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이자 국가대표 컨설턴트로도 활약하고 있는 한편, 요리 컨퍼런스나 동종 업계 사업가들과의 모임에 참여하면서 풍미가 뛰어난 최고 수준의 요리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연구하는 중이다.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이 한식조리기능장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충족시키는 수담한정식 서비스의 기본 모토는 행복”이라면서 “한식 분야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모두 달성한 만큼 앞으로는 후학들에게 내가 가진 재능을 전수하여 한식이 세계 최고 요리로 자리매김하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wa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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