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오후 2시 / 삼척 장미공원과 삼척문화예술회관 일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 11명 참여

탐지 장비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삼척시는 8월 28일 오후 2시 삼척 장미공원과 삼척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 11명은 삼척 장미공원과 삼척문화예술회관 주변의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전파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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