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래퍼 이영지가 오랜만에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6일 이영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영지는 별다른 멘트 없이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그리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35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다이나믹듀오X이영지의 ‘스모크(Smoke)’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는 이영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영지는 중간에 “흐읍” 소리를 내고 다시 춤에 몰입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시원시원한 춤선이 돋보인다.

특히 이영지는 1년 2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영상은 지난해 7월 업로드한 ‘가평 VLOG’였다. 이후에는 쇼츠 영상을 간간이 게재했다.

팬들은 이영지의 영상에 “영지 특유의 춤출 때 짱구소리 너무 공감돼요” “강약조절 잘한다” “모기가 얼마나 컸으면”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영지는 최근 종영한 tvN ‘뿅뿅 지구오락실 2’에서 괄괄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가 진행 중인 구독자 332만 명의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은 지난달 4일 마지막 영상을 업로드하고 시즌 2 종료를 알렸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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