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해남 주민이 됐습니다.

2024년 4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해남,진도,완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박지원 전국정원장이 7일 해남읍사무소에서 전입신고를 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해남에 도착한 박 원장은 해남군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 뒤 전세로 마련한 주공1차 아파트에 여장을 풀고 바로 읍사무소 민원 접수창구에서 전입신고를 마쳤다..

박 전 원장은 전입신고를 마친 후 “오늘로써 해남군민이 되었습니다. 이 지역 현안들도 이제 제가 해결해야 할 현안이니만큼 최선을 다해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제36대 문화관광부장관,김대중 대통령 제 25대 대통령비서실장,제35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냈으며 국민훈장 동백장과 청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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