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 이상설 이후 근황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는 ‘[변기한바퀴] 젝키 귀공자 고지용! 우리 승재 화장실이 달라졌어요! 아이 화장실의 끝판왕 등장!!!’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리모델링이 끝난 후 지상렬은 고지용 집을 방문했다. 지상렬은 “여기 사는구나”라며 “여기 옛날에 윤일상도 살고, 김수미 누님도 저쪽 산다”라고 이웃들을 언급했다.

지상렬은 “지난번보다 얼굴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고지용은 “하도 빠졌다고 해서 살 좀 찌웠다”라고 밝혔다. 그는 수척한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리모델링을 마친 집을 구경했다. 지상렬이 “제수 씨 반응은 어떤가”라고 묻자, 고지용은 “예쁘다고 해줬다”라며 블랙 양변기 등을 꼽았다.

고지용의 근황 토크도 이어졌다. 고지용은 “6kg 빠졌다가 (논란 이후) 3kg 정도 다시 쪘다”라고 전했다.

지상렬은 “오랜 만에 보니까 우마 서먼 닮았다”라며 “남자가 어떻게 이렇게 곱게 생겼어”라고 감탄했다.

고지용은 지상렬의 말에 웃으며 다시 한번 “저는 괜찮다. 살도 찌고 있다”라고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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