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소영이 아들딸 엄마가 된다.
25일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긴장되는 순간! 과연 왓슨이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소영은 “그동안 많은 시간이 지나서 어느덧 임신 5개월을 앞두고. 아직 저는 주변에 임신을 알리지 못한 상태로 병원에 가는 날이다. 병원에 가면 아마도 왓슨이(태명)의 성별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왓슨이가 만약에 남자라면 보일 시기기 때문에 최종 확인을 한다”고 밝혔다.
병원에 들어가 초음파를 보던 오상진은 “사내 아이네”라고 웃었다.
집으로 돌아온 김소영은 “남자애들은 엄청 활동적이라는데”라며 “오빠는 지금 (첫째 딸) 수아만으로도 체력의 한계가 느껴지잖아”라고 놀렸다.
오상진은 “(아들은) 놀아주는 테크닉이 있더라”라며 “첫째 때는 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딸이 나왔는데 둘째는 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들이 됐으니 훨씬 행복한 부분이 있겠지”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오상진은 ‘딸과 아들을 차별할 것 같냐’는 질문에 “나는 안 할 거다. 근데 스타일은 다를 수 있다. 그걸 차별이라고 보면 안 된다. 브라더 같은 느낌이 있다”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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