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제이쓴, 홍현희가 여전히 불타올랐다.
4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준범이 잔ㄷ ㅏ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들 준범을 재운 홍현희, 제이쓴은 육아 퇴근 후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카메라로 제이쓴을 찍던 홍현희는 “귀여워. 머리띠 해봐 너무 귀엽던데? 참 헤어밴드 잘 어울려. 이런 거 참 잘 어울려”라고 남편을 칭찬했다.
거실에 앉은 부부, 복숭아를 깎던 홍현희는 “맨날 신혼 때 떡볶이 시켜서 얘기하고, 요거트 하나로 얘기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 시간들이 없어”라고 아쉬워했다.
대화를 하던 제이쓴은 갑자기 “뽀뽀할래?”라고 적극적인 모습도 보였다. 당황한 홍현희는 “지..지금 너무 싫어.. 난 시어머니랑 뽀뽀 못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이쓴씨 좀 늙은 거 같다”고 남편을 바라봤다. 제이쓴은 “나 늙었어. 내 나이가 조금 있으면 마흔이야”라며 “넌 오십이야”라고 강조했다.
홍현희는 “지방 재배치할 마음 있어? 나도 오늘 그 얘기 들었다. 근데 그것도 에너지가 있으니까 하는 거다”고 시술 이야기도 꺼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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