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가 6일 개막돼 12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와 강원도 횡성군,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가 6일부터 17일까지 12일 간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와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서울 가동초등학교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대전 신흥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초등학교와 클럽 야구팀, 총 88팀이 참가하여 삼일공원리그와 태기왕리그로 나뉘어 횡성 베이스볼파크 A·B구장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협회는 횡성군, 강원일보와 한국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하여 2024년까지 강원도 횡성군에서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를 개최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각 리그의 결승전 경기는 주관방송사인 SPO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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