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남성 듀오 투빅 멤버 준형이 결혼한다. .

준형은 오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4살 연하로 금융업에 종사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준형은 7일 자신의 개인채널에 예비신부의 사진과 함께 결혼소식도 공개했다. 준형은 “제게 항상 힘이 되어 주고 언제나 내 편인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한다”며 “조금은 불안하고 또, 새로운 인생의 첫발을 내딛는 게 겁도 나긴 하지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투빅으로 데뷔한 준형은 ‘또 한 여잘 울렸어’, ‘오늘같은 밤이면’, ‘나이기를’, ‘요즘 바쁜가봐’, ‘니 눈 니 코 니 입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앞서 투빅의 또다른 멤버 김지환도 지난 1월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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