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결혼 15주년 기념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15주년 결혼기념일을 보내는 특별한 방법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결혼 15주년 아침, 권상우에게 서프라이즈 빨간 장미를 받은 손태영. 뉴저지에 살고 있는 부부는 맨해튼으로 데이트를 나갔다.
베이커리에서 빵을 먹고 레스토랑으로 향한 부부는 즐거운 식사도 즐겼다. 권상우는 “어제 그 얘기 하더라 (아들) 룩희가. 우리 10주년 때 발리 가서 화보 찍었는데 20주년에는 어디 가냐고. 가고 싶어 하더라 룩희가. 20주년 때는 룩희도 대학생이니까 좋은데 가야지”라고 웃었다.
채널명을 ‘뉴저지 손태영’으로 지은 손태영에게 지인이 이름을 잘 지었다고 하자 손태영은 “우리 언니가 잘 지었다. 큰 언니가”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댓글도 보니까 아직도 친언니라고 하면 이루마 형님의 아내인 줄 안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내가 자매 딱 두 명인 줄. 저는 세 자매이다. 여기는 큰 언니가 살고 있고 서울에는 이루마 형님의 와이프인 저의 둘째 언니가 살고있다”고 설명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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