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 집중 홍보 관광·고향사랑기부제·농특산물 등 홍보 추진
성공 개최 위해 관내 학생·임업 단체·소속 직원 대상 벤치마킹 지원 등
[스포츠서울 | 김기원기자] 양구군은 오는 17일 고성군 세계잼버리 수련장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양구군 참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개막 18일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기록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에서 양구군을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17일 행사장 일원에서 서흥원 양구군수와 공무원, 사회단체 등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해안면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를 집중 홍보하면서 양구군의 관광지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양구명품관도 운영해 양구군의 특색있는 농특산물 우수성 알리기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최고 인기 장소인 2000평 규모의 힐링 광장의 한가운데 양구수목원의 대분재 20점을 상시 전시하고 있어 양구수목원 분재의 우수성과 양구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한몫하고 있다.
아울러, 양구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과 임업 관련 단체에 견학을 지원하여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고, 양구군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해 국제행사 개최 사례를 배우며 양구군의 신성장동력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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