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90여 일 앞두고 홍보 총력전
‘뭉초’와 사진찍기, 축제 내 필수코스
[스포츠서울 | 김기원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강릉·정선군과 함께 개최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15회 안흥찐빵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주 횡성한우축제에서의 성공적인 홍보활동에 이어 초가을 아름다운 황금 들녘 가운데 펼쳐지는 제15회 안흥찐빵축제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 90여 일 남아있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렸다.
축제 홍보대사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내레이션과 함께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퀴즈이벤트와 룰렛 이벤트에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 마스코트인 ‘뭉초’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주목받았으며, 축제장에서 ‘뭉초’와 사진 찍는 것은 축제장에서 하나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은 “대회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곧 열리게 될 횡성평생학습축제 행사에서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부스를 설치할 계획이고,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기 위해 횡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대회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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