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우수 기관 포상
18개 시군 합동평가 최종실적 점검 및 실적제고 방안 논의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23일(월)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판로지원 업무연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유공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전년도 미달성 지표인 신기술제품 우선구매 지표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술개발제품 및 시범구매제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에 대한 교육 및 지표 달성 대책을 논의하였다.
한편, 연찬회에 앞서 진행된 「2023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우수기관 시상식」에서는 도 본청 4개 부서와 4개 시군에 강원특별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총 일천만 원의 강원상품권을 지급하였다.
이번 시상은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으며, 그 외에도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제품,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취약 기업의 판로지원을 통한 경영안정과 제품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우수기관으로는 정선군, 원주시, 양양군, 철원군이 선정되었고, 우수 부서로는 도 정보화정책과, 수산정책과, 사회재난과,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가 선정되었다.
박은주 도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제품의 초기 판로 확보를 위하여 혁신제품 및 신기술제품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공공구매를 독려하여,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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