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줄리엔 강이 피트니스 유튜버 제이제이와 그림같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줄리엔 강은 29일 자신의 채널에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신랑의 다짐만큼이나 화보에도 사랑이 넘쳤다

큰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피지컬 커플’답게 화보도 힘이 넘쳤다. 전신 시스루 웨딩드레스를 선택한 제이제이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고, 줄리엔 강은 우람한 신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턱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신부를 번쩍 안아올리는 샷에서 줄리엔 강은 자신의 어깨까지 신부를 들어올려 힘을 과시하기도 했다. 내년 5월10일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은 최근 웨딩화보를 촬영하며, 일찌감치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앞서 제이제이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웨딩잡지 측에서 셀프 촬영 영상을 보고는 ‘배가 나온 것 같다. 혹시 임신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나도 사람인데 살찔 수도 있는 거다. 만약 임신이었으면 내가 서둘러 알렸을 거다. 살찌니 배가 나오더라. 빼긴 뺐는데 조금 남아있다”라고 셀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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