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하반기 ‘의왕인생대학’ 수강생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과정은 △감수성 향상 △가을낭만 △연말모임 △직업‧4차산업 △건강‧안전 분야 총 30개 강좌로, 계원예술대학교, 의왕신협, 오전동성당, 카페 날마다봄날 등서 진행된다.
급변하는 시대에서 성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챗GPT 질문의 기술, 클립스튜디오 활용 캐릭터드로잉, 상품사진 촬영과 연출, 슬기로운 디지털생활 등의 4차 산업사회 직업능력 향상 과정이 다뤄진다.
또 다가오는 연말을 준비하는 멋진 연말모임 기획, 연말파티 도자기 페인팅, 칵테일 알기, 페이퍼플라워 등 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과정과 그림책 마음관리, 행복한 나이들기, 부모되기, 자존감 찾기 등 감수성 향상 과정을 비롯한 실생활에 필요한 차별화된 과정이 준비돼 있다.
하반기 강좌는 다음 달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나누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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