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지난 3일(금)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진영호)와 함께 ‘청년이 만드는 살만한 세상 청년만세!’ 정책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날 공모전은 도내 대학 3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는 청년 정책 공모전으로, 최종 7개팀에 대한 제안서 발표와 심사가 이루어졌다.

공모전 결과 한라대학교 김예희 학생 외 2명 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청년 교통비 지원을 위한 ‘이브카드’사업)

또한 최우수상은 한림대학교 윤보영 학생 외 3명 팀이 수상하였다.(1인가구 청년층 은둔형 외톨이들을 위한 셰어하우스 공간조성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증진 사업) 우수상은 한림대학교 허진 외 3명 팀이 수상하였다.(창업 청년의 강원특별자치도 정주를 위한 주거지원사업) 장려상은 한림대학교 전유경 외 2명팀(청년교육 및 커뮤니티케이션 활동을 위한 제3의 공간 지원사업), 한라대학교 김유진 외 3명팀(원주시 청년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통한 지역정착 프로그램 “포커Pasy) 이 수상하였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원장은 “이번 정책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가 2024년 연구과제로 연속성 있게 환류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년문제에 관해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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