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수지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하 가명)이 볼륨넘치는 몸매와 탱탱한 동안미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나는솔로 10기 정숙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슴수술 보형물+처짐 개선과 리프팅수술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렛미인 출신 허예은을 비롯해 성형외과 직원들과 함께 찍은 모습도 공유했는데, 리프팅 수술 직후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에 띈다.
정숙은 “출산 및 모유 수유로 인한 처진 가슴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다”며 처짐 개선 가슴 수술을 받고 난 후의 근황을 전했다. 아울러 다음날인 2일, 실밥을 제거한 후의 일상도 공개하며 당당하게 가슴수술과 리프팅 수술을 한 사실을 밝혔다.
정숙은 “21살에 결혼해서 22살에 아이를 낳았거든요. 젊은 나이에 낳았어도 처짐이 생기죠. 모유 먹일 때는 탱탱하다가 모유를 중단하면 쑥 작아져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요. 엄마들에게나 제 아는 지인들이나 저보다 어린 분들도 가슴이 처진 분들도 있을 거고 자신감 없는 분도 있을 텐데 용기내서! 가슴수술! 제가 전후를 보여드릴 테니까!”와 같이 발언하며 가슴수술의 계기를 밝혔다.
더불어 가슴수술과 리프팅 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당당하게 수술받으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뭐든 물어보라며 인플루언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가슴 수술과 리프팅 수술을 받은 사실을 당당하게 사실을 밝히고 그에 대한 과정과 만족 후기를 밝히는 모습에 정숙의 인스타그램은 긍정 여론과 응원 댓글로 가득했다.
한편, 정숙은 SBS플러스, EN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해 ‘50억대 자산’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SNL 코리아3’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근황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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