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태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부녀회원들은 반곡동 영서고 인근 유휴지에서 배추를 수확하여 절임 작업을 하고 지난 6일 김장을 담가 관내 소외계층 42가구에 전달했다.
이은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동수 태장2동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 간의 온정 넘치는 태장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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