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미탄면 복지회관에서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탄면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현승, 지은미) 주관으로‘2023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주민의 후원이 더해져, 정성껏 김장을 담아 저소득 소외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배추 및 김장부재료 가격 상승 여파로 예년에 비해 김장 나눔과 후원이 줄어들어 취약계층이 더 어렵게 겨울을 날 것을 우려하여, 새마을협의회에서 적극 추진하게 되었으며, 또한 작년과 같이 관내 농가로부터 배추와 무 등을 후원받아 주민들의 관심과 협동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은 배추 1,000포기 정도로, 10kg 200박스 완제품을 면내 경로당 12개소 및 저소득층 1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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