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2023 원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지난 7일 젊음의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올해 직접 심고 수확한 배추 2만 2천 포기로 김장을 담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원강수 원주시장도 ‘김장 빨리 담그기 대회’에 직접 참가해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김장을 담그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원주시새마을회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 1천여 세대에 전달됐다.
이민선 원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김장 행사에 참여한 많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에서 만든 맛있는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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