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목) 오전 11시 정라4통 경로당 앞 광장(영진동길 33)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관리를 위한 보금자리로 사용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는 11월 9일(목) 오전 11시 정라4통 경로당 앞 광장(영진동길 33)에서 ‘정라4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정라동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업추진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또한, 경로당 신축에 공헌한 김영일 정라4통 통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된다.

시는 총사업비 3억8천8백만 원을 들여 정라4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정라4통 경로당’ 신축공사를 지난 9월 완료했다. 정라4통 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95.79㎡ 규모로 내부는 거실, 방, 주방, 창고, 남·여 화장실 각 1실, 보일러실로 구성되었다.

경로당은 앞으로 정라4통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관리를 위한 보금자리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정라4통 경로당 신축공사가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정라4통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 생활, 여가활동 등을 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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