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난 9일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행복한 동해시’를 주제로 시 관계자,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 어린이집 소속 원생과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129법칙 홍보, 아동이 행복한 동해시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아동학대예방 결의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면서 올바른 아동양육을 알리는 활동도 펼쳤다.

또한,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동사랑 바자회를 함께 진행하는 등 캠페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긍정 양육 문화의 확산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이 아동이 행복한 동해시를 꽃 피우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