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김동욱이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김동욱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비연예인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앞서 김동욱은 오는 겨울 품절남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욱의 예비 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뛰어난 미모를 가진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조용한 교제 끝에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욱은 지난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했으며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손 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 남자의 기억법‘, ’돼지의 왕‘, 영화 국가대표’, ‘후궁: 제왕의 첩’,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어쩌다 결혼’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tvN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했다.

김동욱은 오는 2024년 방송되는 새 드라마 ‘강매강’으로 5년만에 코미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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