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이혼 8년만에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은 13일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A씨는 독실한 개신교신자인 서정희와 종교생활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건축사무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운영하는 건축 사무실에서 대전의 한 교회 건축 설계를 담당하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982년 코미디언 서세원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지난 2015년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고, 이 과정에서 서세원의 외도, 폭력 등 여러가지 문제가 불거졌다.

이혼 후 목사가 된 서세원은 재혼한 여성과 캄보디아에 머물며 목회활동을 하던 중 지난 4월 의료사고로 돌연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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