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바이오가스시설 공모 관련 환경부 관계자 면담
유상범 국회의원 만나 지역 현안사업 설명 및 국비확보 요청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하여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11월 14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통합바이오가스시설 공모 관련 관계자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등 환경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친환경 에너지 복합타운 내에 들어설 통합바이오가스시설 공모 신청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추진 과정에서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이날 김명기 군수는 국회를 방문하여 유상범 국회의원을 만나, 횡성베이스볼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 및 국도 6호선(횡성군 우천면 산전리~정금리) 인도 설치, 안흥면 안흥찐빵마을 관광자원 기반조성사업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지원을 건의하였다.
횡성베이스볼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야구특화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중점 현안이며, 국도 6호선 인도 설치는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안흥찐빵마을 관광자원 기반조성 사업은 관광객 편의 증진 및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시급한 현안이다.
김명기 군수는 “2024년은 강도 높은 긴축 재정으로 더욱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국회, 정부 부처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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