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14일 지체장애인협회 고령장애인쉼터에서 주요 내빈과 장애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장애인 노래자랑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지부 행복나눔봉사단의 이‧미용봉사,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의왕시장상 한아름, 정의완, 김찬식 △국회의원상 윤여홍, 오미숙 △의왕시의회 의장상 전관식, 이석영 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성제 시장은 “장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고령장애인쉼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힐링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전동휠체어나 스쿠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에도 가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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