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교직원이 함께하는『교권 회복을 위한 희망·열정의 셔틀콕』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반곡초등학교(교장 정은순)는 20일(월) 홍천군 서면 종합체육관에서 홍천 서면 지구 초·중등 5개 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권 회복을 위한 희망·열정의 셔틀콕’ 행사를 진행했다.
홍천 서면 지역의 반곡초, 대곡초, 모곡초, 한서초, 한서중 5개 학교의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배드민턴 교류전을 진행했다. 교권 회복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각 학교 학교장을 비롯하여 교직원의 자율적 지원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은순 교장은 “각종 교권 침해 사건으로 교사의 권위가 실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서면 지구 초·중등 교직원 간 친목과 소통을 통하여 지역 교육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며 “교직원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생활 증진과 친근하고 존중하는 공감의 학교 문화 조성, 지역 학교 교직원 간 교류를 통한 교육 협력 및 교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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