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손태영, 권상우가 실버버튼을 축하했다.
24일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최초 손태영 권상우 부부 QnA! 솔직하게 다 말해드려요 (+실버버튼 가족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구독자 10만 명을 넘어 실버 버튼을 받은 손태영은 구독자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언니의 매력과 가족들이 꼽는 언니의 매력은?’이라는 질문에 손태영은 “생긴 거는 좀 얌체 같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근데 어 만나면 아닌 거?”라고 답했고 권상우는 “좀 신경을 안 쓰이게 하는 거, 어디에 있어도 불안하지 않은 믿음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잘생겼다고 소문난 (아들) 룩희 얼굴 공개할 생각 있으신지?’라는 질문에 손태영은 “본인이 안 원하더라 아직은 그래서 사준기니까”라고 말했다.
듣던 권상우는 “(아들 외모가) 좀 생겼다”며 “사춘기 때 얼굴이 좀 망가진다 커가야 되니까. 근데 룩희는 지금도 되게 갸름하고 여드름도 잘 안 나고. 밸런스 좋고”라며 아들 자랑을 했다.
‘아이들이 연예계로 데뷔하고 싶어 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권상우는 “나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데”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사람들은 뭐 당연히 가겠지라고 하는데 얘네들이 하고자 하는 걸 했으면 좋겠다 그냥. 둘 다 물어보면 아직은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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