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영월군은 지난 11월 24일 영월의료원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영산영소)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2월 영월군은 식생활 교육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으로 식생활교육영월네트워크(대표 김진)를 선정하여 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과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한 식생활 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 교육과 어린이집, 초․중․고 학생, 보육 교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및 체험 등을 추진했으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영산영소)으로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와 24일 영월의료원에서 직원들 대상으로「영월에서 생산하고 영월에서 소비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영산영소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소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영산영소)이 지역농산물에 대한 관심 유도와 지역농산물 소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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