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27일 국회(유상범 국회의원)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24년도 국비 확보에 나섰다.
주요 건의 사항은 국토의 균형 발전과 강원남부권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과 영월·평창·정선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영월의료원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및 이전 신축, 다목적 드론센터 시험장비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영월군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하여 해당 건에 대해 건의한 바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와 긴밀한 협조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강원남부권 군민의 염원이 담긴 사안인 만큼,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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