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영월군스포츠클럽(회장 김성수)은 지난 11월 23일부터 4일간 인제군에서 진행된 ‘2023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배 유도대회’에 전문선수반 4명이 출전하여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유도 종목의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전문선수 295명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2021년 창단된 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김동건, 김현우, 전서현, 엄혜정)은 각 체급에 출전하여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고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며 엘리트 선수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지역 학교(내성초등학교) 육성 종목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체육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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