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지난 1월 원주시청 로비에 설치됐던 유리칸막이 등 난방효율공사로 추위와 더위를 막아 원주시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여름 폭염과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더욱 체감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관공서라는 특성상 냉난방기 가동에 제한을 받아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이를 해결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지난 1월 시청 로비 양측에 유리칸막이를 설치했다.
또한, 외부 찬공기가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따뜻한 공간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열 손실이 많은 청사 창에 암막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시청의 모든 장소를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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