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전대에서 ‘대전 동구에 부는 천지개벽’ 출판기념회.

[스포츠서울 | 대전=조준영기자]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대전 동구 대전대학교 지산도서관 6층에서 8일, ‘대전 동구에 부는 천지개벽’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인호 전 청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장종태 전 서구청장, 박용갑 전 중구청장,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병렬 전 동구국회의원, 이강호 전 동구의회의장 등 약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외빈은 축전 또는 축하영상을 통해 출판기념회의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당대표 축전을 통해 ‘천지개벽에는 황인호 전 구청장의 인생이 담겨있다. 출판기념회를 축하한다’ 고 전했다.

또 황운하 국회의원(민주당, 대전중구)은 영상을 통해 “역사는 해석에 따라 그 의미가 바뀐다. 동구에서 태어나 한평생 동구발전을 위해 헌신한 황인호를 응원한다. 여러분이 책 1권 사주셔서 응원을 부탁한다. 황인호 화이팅, 대전 동구 화이팅” 이라며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전대학교 지산도서관 6층에서 진행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내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황인호 전 동구청장은 “동구민들의 행복한 삶 하나만을 위해 한결같은 초심으로 걸어온 정치 인생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부자 동구가 되는 것을 원한다” 고 말했다.

황인호 전 동구청장은 1958년 동구에서 태어나 1998년 처음 정치를 시작해 동구의원, 대전시의원 그리고 민선7기 대전동구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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