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36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 지원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명륜2동 천사지킴이 (대표 여인옥)는 12월 11일 복지국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000원(1,000계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인옥 대표, 권영숙 회원과 천사운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명륜2동 천사지킴이단은 후원자 및 천사운동 수혜자 발굴·의뢰, 천사운동 후원 활동 등을 통해 천사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여인옥 대표는 “명륜2동 천사지킴이들이 올 한해 ‘명륜2동 척사대회’, ‘명륜2동 온마을 노래자랑’ 등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기탁하였다”며 “천사지킴이로써 천사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6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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