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리테일 200만 원 후원, 삼척시 도계지역 어르신 10가구에 가구당 20만 원 상당 이불 전달 예정
추가로 최근 도계 화재피해 4가구에 가구당 30만 원의 생필품을 협의회에서 지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지난 12월 11일(월) BGF 리테일 후원으로 도계지역 취약가구 어르신 10가구에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BGF 리테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삼척시니어클럽(도계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은 ‘강원형 친환경 노인일자리사업’ MOU를 체결해왔다.
BGF 리테일은 인근 지역 cu편의점을 통해 저렴한 금액으로 생필품을 공급하였다. 이에 대한 수익금으로 삼척시 도계지역 내 이불이 필요한 어르신 대상으로 200만 원을 협의회에 후원하여 이번 이불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도계지역 화재피해 4가구를 포함해 10가구를 선정하여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협의회에서는 화재피해 4가구에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김문호 회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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