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노인복지관 ‘만원의 힘’ 후원 모임에서는 연말을 맞아 13일 홍천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14명을 선발하여 1인당 50만 원씩 총 700만 원을 지원했다.
‘만원의 힘’ 송의순 회장은 “장학생 모두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 지역을 한 번 더 생각하고 타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은 만원의 힘 후원자 270명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으며,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학생 대상자를 추천받아 14명을 선정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장학기금을 마련해주신 만원의 힘 후원자들을 비롯하여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도 여러분을 응원하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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