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첫 대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탁재훈, 신동엽, 김종국, 서장훈, 이상민, 유재석이 대상 후보에 자리했다.
SBS가 15일 ‘2023 SBS 연예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경규는 “대상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시청자들을 위해 처절하게 망가져야 하고 시청률을 위해선 숨김없이 보여줘야 한다. 웃음을 위해서라면 전부를 걸어야 한다”고 후보의 자격을 소개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이현이가 첫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운 오리 새끼’, ‘런닝맨’의 김종국,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탁재훈, ‘미운 우리 새끼’의 신동엽도 뒤를 이었다.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 ‘덩치서바이벌 먹.찌.빠’ 서장훈,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이상민,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런닝맨’ 유재석도 또 한 번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2023 SBS 연예대상’은 이상민, 이현이, 김지은 3MC의 진행으로 30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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