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영애가 현실 엄마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VOGUE KOREA’에는 ‘이영애 왓츠인마이백?! 실제 사용하는 아이템이 가득한 역대급 가방 | MY VOGUE (쿠션, 미스트, 비타민, 괄사, 립밤, 아이바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자신의 가방 속 물건을 소개하던 이영애는 검은색 노트북도 소개했다. 이영애는 “제가 얼마 전에 촬영을 마친 드라마 ‘마에스트라’ 노트북이다”라며 “그것뿐만 아니라 제가 촬영하면서 저희 아이들 학원 스케줄 짜는 것도 너무 힘들더라. 제 핸드폰으로 스케줄 관리를 하다가 그래가지고는 안 되겠더라. 직접 적어서 스케줄 관리를 하지 않으면 머리가 아픈 거다”고 스케줄을 짠 노트 안을 보여줬다.

이영애는 “아이들 스케줄에서 가장 중요한 거는 아이들이 피곤하지 않게 스케줄을 짜는 거다. 계속 학원만 가면 힘드니까. 그래서 학원에 갔다가 운동하러 갔다가. 아이들 컨디션에 맞춰서 아들과 딸의 매니저를 하느라 촬영보다 더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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