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영월군은 연말을 맞아 이번 달 24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올 한해 마무리와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드론 라이트 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라이트 쇼는 24일(1회차 공연)에 ‘크리스마스 이브의 선물’ 31일(2회차 공연)은 ‘2024년 갑진년 새해 희망 메시지’라는 주제로 영월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오후 8시에 시작해 10분 내외로 진행되며,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드론 200대 규모로 형형색색 다채로운 이미지로 변하는 공연이 진행되며, 2023년 올해가 가기 전에 밤하늘 반짝반짝 빛나는 드론 라이트 쇼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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