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이민정이 둘째 출산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은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라며 “같이 걱정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지인들과 팬 분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민정은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드리며 살겠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을 앞두고 지인들과 축하 파티를 즐기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언니 축하 축하 해피 크리스마스 보내”라고 댓글을 다는 등 동료 배우들과 팬들의 축하물결이 이어졌다.

이민정,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015년 첫째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민정에 지난 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이병헌도 아내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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