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월 4일 제34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의사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개회사를 했다.

박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들, 홍천군 공직자들, 홍천군민에 대한 인사와 의회 후반기 활동사항과 계획을 밝혔다.

동료 의원들에게는 “2024년은 제9대 홍천군의회가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로 가는 해입니다. 지난해 우리 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8번의 임시회를 통해 군정질문,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 본예산안 심의 등 숨 가쁜 한 해를 보냈다”며 “우리 의회 역사 최초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여 민생 관련 조례를 정비하기 위한 토대를 닦고, 산림자원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이룬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군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영재 군수와 군청 공직자들에게는 “2024년 올해에는 미래건강 K-Bio 첨단도시의 출발점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며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인구 유입 등 우리군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확정을 넘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주시기 바란다”며 “수도권 교통망 구축을 통한 수도권 관광객 유치 등 생활인구 유입이 정주인구가 감소하여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군의 또 다른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 시니어 친화형 식품산업 육성 등 미래 30년 후 홍천군의 청사진인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한정된 재원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차근차근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204항공대 이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현안사항으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그 불편을 해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장은 홍천군민들에게 “물가상승과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입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내 가족과 이웃이 살고 있는 홍천이 조금 더 살기 좋은 새로운 홍천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 곁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홍천군에 대한 주민의 바람이 홍천군 정책에 잘 반영되고 소홀함 없이 추진되도록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안착, 204항공대 이전 등 주요 현안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박의장은 마지막으로 “이런 모든 일은 의장인 저와 의원님들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 7만 홍천군민 여러분께서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새해에도 우리 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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